안녕하세요
써 주신 답변 잘 보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경제적 압박이 너무 심합니다.
거의 매일 전화가 옵니다.
그럴때마다 평안하던 마음이 요동칩니다.
죠지 뮬러의 책을 읽고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보다
앞서서 일을 처리 했는지 알게 되었고 얼마나 하나님께
죄송했던지요.
이제 정말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겠다고 회개하며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믿음을 생각했습니다.
이삭을 죽이더라도 다시 살리실분이라는것. 하늘의 별과 같이
축복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던 그 믿음.
지은 곳을 팔아서 빚을 다 갚으라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이곳에서 내어 쫒기더라도 이곳에 머물러야 하는지요.
사실 토요일까지 소식이 없다면 팔라시는 것으로 생각하겠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통해 들리는 말씀도 책도 때를 기다리면 추수한다고
하시네요
빚독촉에 자꾸 무너지며 이렇게 사는 것이 진정 사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이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마음이라도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선교사님 더 내려놓을 부분이 있나요
어떻게 이 고개를 넘어야 잘 넘기는것인지
생각을 집중하게 위해 찬양을 함께 부르는데
어느새 경제적인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지혜를 가르쳐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