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급 지체 장애인입니다.
2000년 교통사고로 이리 되었지요.
그런데 의문이 있습니다,
책대로라면 이 세상일,될대로 돼라 하고 나자빠지는걸로 볼수도 있지 않나요?
저는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이런 기도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1. 치료사에게 지혜를 주시고...
2. 제 몸을 열어 주셔요.
3. 하루 치료가 하루 재활을 앞당긴다 믿습니다.
4. 아니요. 기적을 구합니다. 오늘도 엄청난 기적으로 임해 주셔요. ...
이러다 이 책대로라면 자 , 치료를 주님께 맡깁니다. 알아서 해주십시오,,,라고 해야 되나요?
물론 주님께 대한 신뢰가 우선되어야함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그런데 그냥 내려놓기만 하면,
나는 쏙 빠져버리는게 아닌가 싶어 아주 헤까립니다.
가르침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