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부탁드려요..
사춘기부터 인생의 힘듦을 겪어가며 그래도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세상의 고통에 꺽이지 않으려.. 죄도 많이 지은 인생이었지요. 그치만 대학학업도 수석졸업하는등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나 2003년 주님을 영접하고서 주님께 제인생을 의뢰했고, 늘 주님께 {주님을 목적으로 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 기도드렸습니다. 크리스챤을 신랑으로 맞이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아 미국유학생활중 한인교회에 다닌적이 있다는 지금의 신랑을 만나 결혼 했는데, - 결혼 후 교회다니자고 같이 약속- 결혼 후 알고 보니. 78세의 연로하신 시어머님께서 38세에 신내림을 받으셨어요.... 그런후 전 주님이 절 버리셨나 좌절했고, 제가 그리 큰 죄를 지며 살았나 좌절했거든요. 주님은 제 기도의 응답을 환경쪽으로 주신다면, 주님의 응답을 어찌 해석해야 할까요? 절 벌하신건지, 아님 집안의 선교사로서 제게 길을 주신걸까요???
초신자로서의 제게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