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자훈련반에서 같이 공부하고 있는 집사님께서 이 책을 권해주셨는데., 사실 3일전에야 찾아서 읽은 것이랍니다. 읽는 도중 열번 정도는 운 것 같아요. 큰 아들이(초등5) 선교의 비젼을 두고 있기에 마치 미래의 아들의 사역을 보는 듯한 엄마의 심정이었습니다. 저 역시 제 아이의 뜻에 원하는 바 이므로 험난한 여정이 눈에 선했습니다. 제 아이도 현재 "내려놓음" 108pg 읽고 있는 중입니다.세상사람들의 시각에서는 낮아지는 것이지만, 그럼으로 인해 비로소 올려다 보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213페이지 하단 부분을 읽던 중 이런 성경구절이 생각 났습니다.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선교사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