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몽골로 전도여행을 갈 학생입니다..
사실은 태국이라는 나라로 갈려고 생각을 했는데..
팀의 필요로 인해서 몽골이라는 땅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리더로써.. 하지만 내 안에는 태국을 향한 마음이 많이 있고.. 몽골을 향한 마음이 많이 적었었습니다...
리더로써 그렇게 가는데 .. 참 죄책감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몽골도 내가 사랑하는 땅이란다... 태국도 나의 땅이긴 하지만 네가 나를 위해서 가고 싶은 것이니? 아니면 너를 위해서 가는 것이니..." 라는 내 안에서 주님의 음성에 다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추위도 많이타고 음식도 조금 가리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눈이 향하고 있는 그 곳으로 갈 마음과 힘이 생겼습니다...
이용규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각날 때 마다 기도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