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규 선교사님,

저는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일에 치이고, 교회를 몇 달간 멀리하다가,

제 집사람이 친한 언니에게 선물받은, '내려놓음'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의 끝이 보이지 않는, 왠지 패배한 듯한 저의 삶이 광야에서의 단련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QT책을 한 권 사들고, 짬을 내어 읽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요즈음에는 내 비전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제 전공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전자공학'입니다. 이런 공학도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비전은 무엇일까요? 예전의 생각은 '잘~ 되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정도였습니다만, 좀 추상적이고, 허울뿐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요즘의 제 고민이 이것입니다. 직업과 관련해서, 비전을 어떻게 두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요? 선교사님이 박사과정 중에는 어떤 비전을 갖고 계셨나요? (선교사 되려고 생각하기 전에요) 답변 듣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84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507
786 역사하시는 하나님. [1] 허규연 2006-07-25 15530
785 감동 [1] 디모데 2006-06-12 15530
784 동생이 태어났어요 ! [1] 희망소망 2004-09-10 15530
783 감사합니다... 책... 너무 감사합니다... [1] 낭만곰튕이 2006-07-07 15531
782 안녕하세요? 꽃샘이 2006-09-23 15531
781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요셉 2009-01-15 15531
780 선교사님! 17일에 잘 돌아왔습니다... [1] 문승환 2006-07-19 15531
779 내려놓음 박경은 2007-01-12 15531
778 낮선 땅에서의 내려놓음.. 이수은 2007-05-01 15531
777 계속 일어나는 크고 작은 고난과 우울증 탈피 [2] 김정희 2009-06-17 15531
776 안녕하세요. [1] 박재희 2006-11-08 15531
775 내려놓음을 읽고 나서 [1] 이병희 2006-08-01 15531
774 반가운 마음에. [1] 은별 2006-08-04 15532
773 쉽게 내려놓을 수 없었던 책, 내려놓음 ^^ [1] 김성일 2006-04-11 15532
772 내려놓음... 서은진 2007-08-02 15532
771 교수님 안녕하세요? 홍세화 2008-10-22 15532
770 내려놓음 책을 읽고 의문이... [1] 박용성 2006-08-28 15532
769 참고해서 준비하겠습니다. 이진우 2005-04-07 15532
768 은혜 [1] 엘림 2006-09-02 15532
767 안녕하세요.선교사님^^질문있습니다! [1] 임항래 2006-05-25 1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