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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선교사님 -
감사합니다..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기에
책에서 홈페이지 주소를 보고 왓습니다^^
선교사님의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원하심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기쁩니다.
선교사님의 경험을 통해 보이는 하나님의 사랑에 울먹거리기도
하였어요^^
저는 손에 쥔게 너무 많아요. 꼭 쥐고 절대 안피려고 애쓰느라
먼저 지치기 일쑤입니다. 성령님이 일하시기도 전에요.
그래서 '내려놓음'이란 제목의 책을 봤을 때,
의식적으로 피했습니다. 놓으라고 명령할 주님을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싫었거든요. 무엇보다 두려웠습니다.
지혜도 재력도 힘도 없는 제가 무너질까봐 두려웠습니다.

가난한 자의 하나님........
제 삶에 '내려놓음'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적용하려 합니다.
언젠가는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참된 자유가 오겠죠?
내려놓음이란 비우는 것이 아닌 채우는 것임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선교사님-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이 가리키시는 이정표를 잃지 않도록.
저와 같은 신앙이 미약하고 없는 자들을 위해 힘써주세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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