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오랜만에 선교사님에 책을 읽게되 바쁘실 것 같아
망설여 졌는데 글을 남김니다.
며칠전부터 치매를 앓고 계신 할머니께서 저희
집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예상치 못하게 몸이
아파서 쉬는동안 할머니께 성경을 읽어드리고
싶은데 막막한 생각이 듭니다.
할머니께 읽어드릴 성경말씀과 찬송을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