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이용규,최주현 선교사님~
그리고 동연이, 서연이.. 모두들  지내고 계시는지요?

수빈이의 기도편지를 통해서 몽골상황을 전해듣고 있는데..
상황이 좋지 않은것 같네요..
몽골 시내 한복판에 사시는 선교사님들..
그리고 이 혼란으로 인해 또 한 번 큰 상처를 받을 몽골 영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수시로 몽골 땅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팀은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이 몽골땅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엔 아직도 정리가 덜 되었지만..
한국으로 돌아와서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마음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겠습니다..
그 마음이 보기에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조그맣지만 진실한 마음들이 조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도 이런 저런 일들로 혼란스러운지라..
너무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보고 들으니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에 집중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영적으로 쇠약해지고 세상에 한쪽 다리를 조금이나마 더 걸터놓아 보려는 저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몽골에서 하나님이 말씀해주시고 보여주시고 마음에 심어 주셨던 귀한 것들이 없었더라면 더더욱 흔들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역에 조금이나마 동참 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고..
선교사님 가정을 그 통로로 사용하셨다는 것에 또 감사합니다..

같은 시기에 계셨던 그 교수님은 워싱턴으로 다시 떠나셨겠네요..
그 때 구워주셨던 영상들 넘 감사했는데 어떻게 마음을 전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 곳에서 만나게 해주신 한분, 한분이 소중한 인연인 것 같습니다..

그 때 밤새 만들었던 계란 샌드위치와 참치 샌드위치가.. 그때는 그렇게 물리더니.. 지금 가끔 생각나면 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저는 다음주 목요일에 다시 보스톤으로 돌아가서 미시간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8월에 다시 뵐날을 고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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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81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9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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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랫만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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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아야 할것들~~

  • 정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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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무엇이 응답인가요? [3]

  • k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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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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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

  • 임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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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부탁드립니다.

  • 허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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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께

  •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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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 정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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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손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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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하나님의 뜻이 가장 선함을 다시금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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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넘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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