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바쁘셔서.. 메일로 드리면 못 읽으실거 같아서 여기에 글 남겨요..
저 기억하시..죠? ^^;; 여기 대부분 글 쓰신 분들이 선교사님이라 부르는데..
저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익숙하네요.
벌써 고등학교 졸업하고 4년이 지났어요.
선생님한테 숙제 안했다고 꾸중들으면서 영어공부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제가 벌써 졸업반이랍니다. ^^;;
가끔 생각도 나고 연락도 드리고 싶었는데..
예전 하버드 메일은 안쓰실것 같기도 하고.. 또 너무 오래되다 보니 조금 어색하기도 해서 못했었어요.. 죄송해요..
한국에서 선생님 책이 베스트 셀러에 올라와 있는거 봤었어요.
근데.. 그때는 선생님 책인지도 몰랐고.. 그냥 지나쳤었거든요.
근데 오늘 우연히.. 정말 우연히 친구 집에 갔다가 선생님 책을 봤어요.
책 앞에 선생님 이름이 적혀있길래.. 설마~ 하는 마음에 봤는데..
뒤에 선생님이 환하게 웃으시고 계신 사진이..
정말 얼마나 놀랬는지;;
참.. 인연이란게 진짜 있나봐요.
솔직히 아 또 그 책이네.. 하면서 지나칠수 있었던건데..
놀랜 마음도 있었지만.. 잘 지내고 계신거 같아서 마음이 좋아요..
특히.. 사진보니 동연이랑 서연이는 못 알아볼 정도로 많이 컸네요..
선생님도.. 언니도 동연이도 서연이도 모두 보고싶네요.
언제 미국 오시게 되시면 꼭 연락주세요. 저희 어머니두 선생님 많이 궁금해 하세요.. 말씀드리면 좋아하실거에요..^^
앞으론 가끔 메일로라도 꼭 연락 드릴께요. 그럼 건강하세요 선생님. ^^

이용규

2008.02.07 22:57:03

지은아, 너무나 오랫만이네요.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던 기억이 새롭네. 동연이도 벌써 3학년이 되어요. 예수님 안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다음에 만나요. 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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