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몇달간 저의 일생은 쉽게 말해 정말 바닥이었습니다. 창피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이단교회에 빠지시고, 현재 저의 모습...그리고 (부모님일과 관련해 많은 도움을 준) 한 사람에 비해 제 자신의 초라함을 느껴 오랫동안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새벽기도회에는 열심히 참석했습니다)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판단아래 기도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음의 평안을 얻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후배의 권유로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내용 하나하나 제 마음에 와닿지 않는것이 없었기에 열심으로 읽게 되더군요. 책이름대로 하나님께 제가 중요시 여기고 있던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것을 기다려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많이 힘은 들겠지만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기도부탁하려는건 아닙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려움이 생길때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대로 행동하시는 선교사님이 매우 부러웠습니다. 저도 선교사님처럼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단 생각이 책을 읽을 동안 끊이지 않았으니까요. 이러다 선교의 길로 가는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많이 힘을 얻게 되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갑니다. 앞으로 더욱 하나님의 귀한 그릇으로 쓰임받길 기도하며 이만 줄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힘내시고 주님안에서 승리하십쇼!

이용규

2006.09.02 12:15:01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얻기 위해 30년을 기다렸듯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6
946 내려놓음 책읽고 은혜받아 감사한마음을 전합니다. 윤현진 2007-01-25 15515
945 감사드려요... 박진영 2006-11-16 15515
944 내려놓음 김용학 2007-02-14 15516
943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의 때 이복윤사모 2007-02-14 15516
942 아시나요? [1] 최재혁 2006-08-17 15516
941 책을 일고 나서,,, 이선우 2007-03-05 15516
940 선교사님.^^ [1] 김지영 2008-08-03 15516
939 안녕하세여~^^ 서지영 2006-09-20 15516
938 선교사님~!! 이준우 2007-11-01 15516
937 아직도 향유옥합을 깨뜨리지 못했습니다. [1] 강 진영 2006-08-28 15516
936 "내려놓음" 책을 읽고 신수일 2007-01-08 15516
935 성경학교 계획 [2] 이진우 2006-07-24 15516
934 2003년 보스톤에서 [1] 김혜정 2007-01-19 15516
933 선교사님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2] 조아굿 2006-11-16 15516
932 저한텐 왜 소명을 주시지 않는걸까요? [1] 익명 2007-06-30 15517
931 감사합니다.. [2] 정금주 2006-06-29 15517
930 선교사님, 책 너무 감사합니다. [1] 가브리엘찐 2006-08-22 15517
929 오랜만입니다! [1] 이재문 2006-08-24 15517
928 적절한 때에 읽게 하신 책... sunshine 2007-01-02 15517
927 내려놓음을 읽고 [1] 정은선 2006-07-20 15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