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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새해를 열면서 선교사님의 삶과 가슴으로 기록하신 책 '내려놓음' 을 단숨에 읽었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스며있는 주님의 은혜로 콧등이 찡해오고 가슴이 뭉클해서 도저히 읽기를 게을리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선교사님의 가슴과 삶 속에 계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평소 저를 포함한 '수 많은 사람들이 사회와 교회와 삶과 신앙에 대한 문제를 제기 하는 것보다 제기하는 문제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그 문제의 현실 속에 자신의 삶을 던지려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 우리 사회와 교회의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해 오며, 이 생각에 이끌려 경북 안동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문제들을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우리 부부의 삶이 드려질 수 가 있다면. . . 기도하는 마음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세워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나눔공동체'를 설립하여 운영하며, 25년 째 안동농아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종만 목사입니다.

선교사님의 글을 읽는 중에 지나온 25년의 세월동안 오직 외길을 걸어오면서 저의 가슴에 남아 있었던 숱한 아픔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섬세하신 위로이심을 느끼게  되었으며 참으로 깊은 감동을 얻었습니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선교사님의 사역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저의 안동농아인교회에서는 매주 돌아가며 한주간씩 선교사님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고 있는데 저희교회의 가족들에게도 알려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선교사님의 섬기시는 사역들과 가정위에 새벽이슬같이 내리시는 주님의 평강의 은혜가 늘 적셔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경북 안동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 에서
목사 이 종 만 드림

* 웹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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