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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책 너무 감사합니다.

조회 수 15517 추천 수 0 2006.08.22 17:23:11
선교사님!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보통 감동적인 책을 읽어도 저자에게 글을 잘 남기지 않는데..
너무 가깝게 느껴지고 너무 많은 도전과 격려를 받았기에 몇 자 씁니다.
가깝게 느껴진 것은 2004년에 몽골 처이르라는 시골로 단기선교를 갔었기에 몽골이 전혀 낯설지가 않았구요.  저도 내년쯤 남편될 사람과 광야와 같은 유학생활을 계획하기에 제 상황과 형편과 많이 흡사해서, 그리고   제가 할 일은 그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원하시는 방식으로 서 있도록 나의 영적인 안테나를 민감하게 세우고 순종하는 삶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게 해 주셨기에 많은 도전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주위에서 이 책을 많이 읽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선교사님의 앞으로의 사역에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늘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08.24 10:39:04

유학의 길 가운데 만날 하나님을 소망하시면서 나아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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