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요 몇일새 '내려놓음'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선교사님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모든 것이 제 위주고,

하나님을 늘 이용하려고만 하는 제 삶이 부끄러웠습니다.

어떻게 해야 내려놓을 수 있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 한 분 만으로 오는 그 만족감을 누리며

살 수 있는지...

그 답답함으로

아침부터 울었네요.

 

선교사님의 글처럼

매일 제가 처한 곳에서 선교사로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어요.

 

제 아이들이 조금 더 크고 나면 같이 꼭 한번 몽골에 가보고 싶어요.

제 아이들의 선교현장에 동참해 저도 선교지에서 미용선교라도 하고 싶은 것이 제 꿈입니다.

 

선교사님과 사모님,아이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이용규

2011.12.06 06:13:17

그 울음이 하나님 앞에 귀한 것이지요.  마음의 소원을 두시고 그 후에 일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분을 충분히 기다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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