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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조회 수 12020 추천 수 0 2006.11.29 13:19:20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저는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기쁨으로 신앙생활 하고 있는 박현욱이라고 합니다.
내년 일본 유학을 위해 고민 하고 있던중 와이프가 건네준 선교사님의 책 '내려놓음' 을 보고 내안의 욕심과 사회적인 야망을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한다는 고백을 눈물로 하게되었습니다.
너무도 적절한 시기에 선교사님의 책을 접하게 된것이 주님의 은혜가 아닌가 합니다.
저또한 일본유학 이후 주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모르나 천국 노마드의 삶으로서 하나님 가라시면 가고 멈추라시면 멈추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꿈을 내 욕심과 죄로 한정시키지 않고 하나님께 내 삶의 모든 주권을 드려야 하겠지요
선교사님의 가신 그길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걷고 계시는 그 길은 모델 삼아 저또한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가지고 일본땅을 밟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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