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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선교사님이 미국 Missouri Columbia 한인침례교회에 오셨을때
기도를 받았던 고2학생 이경구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선교사님이 기도를 해주시고 나서
하나님에게 더 가까이 갈수 있게 된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제 마음속에 저 깊은곳에서 오는 걱정 근심이
너무 커서 때론 울면서 찬송하고면서 기도하고 하지만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떨쳐버리려고 해도 힘들어요.. 제가 어렸을때도 이렇게 저녁만 되면 저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나오고 무서웠어요 그때 왜 무서운지도 모른체 울기만
했지만요.. 선교사님 바쁜신줄 알지만.. 저를 위해 기도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힘듬니다 마치 누군가 저를 잡아 삼키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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