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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아는 후배에게 제가 가지고 있었던 마음의 무거운 짐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선교사님께서 쓰신 책을 빌려주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하시는 선교사님의 삶이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데, 7월 15일에서 7월 31일까지 몽골 국제대학에 해외봉사 인솔 교직원을 모집한다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현재 저의 문제점은 영적으로나 현실적인 면에서 많이 지쳐 있는 상태여서, 봉사라는 의미보다는 새로운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태에서 봉사를 갔을 때 오히려 누가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몽골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고 올까요? 그리고 주일에 이레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나눌 수 있을까요?

이용규

2007.05.08 13:49:01

선교지에 나와보는 것이 자신의 상황을 객관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7월 15일에 오는 팀이 어떤 팀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한 삼십 팀이 MIU를 방문합니다.
저는 이레 교회 사역을 내려놓았기에 당분간은 말씀 전하지 않습니다. 대신 주일 오후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영어 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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