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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기시작한지 이제 1년된 청년인데요.
성경서적같은건 솔직히 별루 좋아하지 않았는데 우연한계기로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게 되었어요.
아침에 새벽기도에 다녀와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이지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계획하신게 너무나 크고 위대해서 우리로선 가히 측량을 할수 없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내려놓는다는거... 정말 뭔가를 바라고 내려놓는게 아니라 내가 내려놓음으로서 하나님께서 뜻하시고 계획하신것을 나로하여금 채워가신다는걸 깨달았구요.
정말로 감사해요. 최근에 방황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고 은혜이기에 감사하지 않을수 없고.. 좋은 글로써 은혜받게 해주신것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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