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짧은 통화를 하고 오늘 학교에 와서는 급한일 처리하고나서 이 홈을 들려서 글하나 놓치지 않고 다 읽다보니 이 시간이 되었군요.
하나님께서 많이 사랑하시는 용규 형제와 주현 자매 그리고 두 아이들을 통해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니 가슴이 벅차군요.
지금까지 두 분의 삶을 신실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삶도 섬세하고 세심하게 인도하실줄 믿습니다.
보스턴에서의 함께 나누던 교제의 시간들,
그 후에도 뉴저지 호진씨 집에서 밤새워 함께 기도했던 시간들이 글들을 읽으면서 너무나 생생하게 연상이 되는군요.
그동안 몇 년동안 삶을 나누지 못했는데, 이제 이 웹을 통해서 함께 삶을 나눌수 있어서 참 기대가 됩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자주 들러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요즘 제가 워낙 메마르고 게으른 영적 상태라 자신할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대로 계속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