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책을 읽으면서 내내 참 겸손하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겸손하신데 책 쓰는 것에 대해서 많이 주저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에게 만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값진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제가 많이 넘어지는 부분이 교만과 자기 의에 관한 것인데요. 이 책을 통해서 사탄에게 작은 틈조차도 보이고 싶어하지 않으시면서 거룩을 위해서 싸우시는 선교사님의 글들을 보면서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도 지금 대학원의 학업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으로 내 힘으로 내 노력으로 하려고 " 하나님 잠시 계세요!" 라고 말하던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이용규선교사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며 날마다 그 "내려놓음"의 축복속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너무나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내 안의 쓴뿌리들이 또 되살아나서 내 것들을 "움켜쥐려고"하지나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제 아내를 꼭 선교사로 불러주셔서 주님만 의지하는 그 행복한 자리로 불렀주시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생기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8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9
1046 선교사님 인사드려요 김윤성 2007-07-09 15496
1045 인사 드림니다 [1] 심진덕 2007-07-08 15490
1044 모든걸 내려놓고 가길 그분한데 헌신합니다. [2] 정기성 2007-07-07 15544
1043 인사드립니다. 김성철 2007-07-06 15506
1042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임교모 2007-07-05 12036
1041 2005년 8월 일본 코스타 이후,, [1] 최향국 2007-07-05 15507
1040 죠이수양회때 말씀을 듣고...^^ 조미령 2007-07-03 15401
1039 믿음안에서 방황하던 제게... 윤수경 2007-07-02 15475
1038 선교사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jasmin murry 2007-07-02 15515
1037 저한텐 왜 소명을 주시지 않는걸까요? [1] 익명 2007-06-30 15517
1036 MIU에서 일년간 헌신하고 싶은데요.. [1] 허정은 2007-06-26 15499
1035 안내 부탁드려요 [2] 이복윤 2007-06-26 15495
1034 내려놓음. [2] 김은혜 2007-06-26 15477
1033 사영리를 몽골어로 부탁드립니다. [1] 오순주 2007-06-25 15494
1032 영광스런 주일입니다~ 정은지 2007-06-24 15524
1031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박성민 2007-06-22 15522
1030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형제 자매님 ~~ 김영수 2007-06-21 15492
1029 이용규 선교사님 ~ 정은지 2007-06-20 15933
1028 고민 하나.. [7] 강동희 2007-06-18 15597
1027 이제야 내려놓을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순영 2007-06-18 1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