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이라는 호칭을 써야하는 게 맞는 건데, 전 이게 더 익숙하고, 친근해요..^^
여기 저기서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우리 1학년 아이들이 그래도 잘 적응하고, 즐겁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 늘 행복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한국에 오니 현실에 부딪쳐서 참 많은 부분들을 내려 놓게 되는 것 같아요.... 현실에 타협해 버리는 내려 놓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려 놓음이 되도록 늘 민감해야겠죠? ^^ 아버님의 통로를 통해 주신 말씀 감사해요...^^
남자 친구는 없구요...ㅜㅜ 그냥 친한 사람이 생일 선물 사준다길래 읽고 싶었던 아버님 책을 사달라고 했어요....^^
참... 학교 기억하시네요... 제가 전에 msn으로 메일 드렸었는데... 떨어졌답니다. 그만큼 실력이 부족하다고 여기고, 지금은 열심히 일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참.. 은산이 어머님과 싸이월드를 하는데, 동연이 어머님 사진도 많이 봤어요...^^ 전 행복하답니다... 보고픈 분들 좋은 세상 덕분에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요....^^
요즘 슬기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동연이는 곁눈질 안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