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두가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걸 그냥 해야 하는 걸까 아님 새로운 것을 할까...
이제까지 한게 아까운데..아니 그래도 미련 버리고 다른 걸 하자..
계속 며칠째 두통을 앓을정도로 고민 중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분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도를 해도 갈등이 되고 선택이 안되는데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다는
것은 무얼 말하는 걸까요?...
정말 순전히 하나님의 의중을 묻고싶고
저의 감정에 의지해서 "에라 모르겠다...이렇게 하자"라고는 하기 싫은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감지할 수 있는걸까요..
선교사님, 정말 제 인생에 있어 중요한 두 갈림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