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대학교에 딸린 식구가 600 여명, 교회에 딸린 식구가 120 명...  이 분들의 필요에 반응하는 일로 제 시간의 대부분이 사용됩니다.  며칠 전에는 교회 자매들이 제게 서운한 감정을 전달했습니다.  

이 선생님이 자신들을 돌아봐주지 않고 멀게 느껴진다고.

정 떼는 과정이려니 생각하지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학교에 붙잡혀 있으니 짬을 내기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재배치하고 나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좀더 집중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게시판에 올려진 글들에 답글을 달고자 노력해 왔는데 아무래도 포기를 결심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올려진 글을 통해서 도전과 위로를 받습니다.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글들에 대해서 다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웹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28 08: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8
»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9
46 몽골 국제 대학으로 마음을 정하기까지 이용규 2004-05-28 22264
45 문안드립니다! [2] 다영 아빠 2004-05-31 22279
44 아버지의 사랑 [1] 박상혜 2009-12-08 22498
43 선교사님 보고싶네요... [2] 남현교회 2004-06-06 22681
42 도대체 하나님의 답변이 있고 없음을 어떻게 아는지요? [3] Jung-eun Kwon 2010-04-13 22842
41 내려놓음 번역본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1] 윤지민 2010-09-30 22904
40 선교사님! [ 같이걷기] 너무 감사한 책이에요.^^ 윤지민 2010-12-18 22951
39 자카르타 국제학교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 송영란 2014-06-10 22975
38 nomadlove의 탄생을 축하 하면서. [1] 황영옥 2004-05-30 23006
37 호산나 교회예배 어복녀 2010-08-16 23154
36 이름 바꾸기 어복원 2010-08-17 23211
35 내려놓음 .. 저는 불교 신자 입니다 . [2] 전형숙 2010-10-25 23457
34 내려놓음에 대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좋은하루 2013-01-27 24665
33 감동 받은 천주교인 입니다.(하지만 마더 데레사 건은 ...) [2] 설영애(마리아) 2010-07-28 24698
32 선교사님의 건강과 저의 믿음을 위해서 계속 기도드리겠습니다 성주희 2013-01-26 24806
31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강병조 2012-02-18 24904
30 한국에서 몽골인 배우자를 찾습니다. 서철형 2012-01-12 25357
29 성령세례 받고 싶습니다 김정대 2012-06-27 25451
28 논문을 마치고 이용규 2004-05-28 25552
27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 몽골로 출발합니다 ^^ 김상석 2010-07-26 25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