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집회의 누군가가 이책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책을 사보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접하기 이전에 저는 살며시 저를 들어 옆으로 내려
놓고 그 위에 주님을 살며시 올려 놓을때 엄청난 평안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지냈음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책 제목을 보는순간 앗차 했지요..
주님과의 그 뜨거웠던 첫사랑을 더욱 곤고히 다시 세우며 나의 내려
놓은자리를 온전히 내 약한 믿음에 더 강한 믿음을 더하시길 바라는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면의 영적인 주님과의 교감이 외부에 의해 많이 단절되가는
나의 모습도 발견하게 되었고 주님께서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성경공부로 더욱 굳건한 주님과의 교제를 지속하기를 바라신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나쁜 영들이 나의 바로 앞에서 튕겨져
나가는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오직 주님의 영만이 전신갑주가 될수
있음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