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이곳 필리핀에서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선교사님의 글을 통해 받은 은혜를 감사코자
하는 것도있지만 선교사님께 한가지 바램이 있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 필리핀에서 10월 말경에 2회 코스타가 열리는데
꼭 선교사님을 만나뵙고, 전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중요하지만, 왠지모를 분주함과 불안함, 또 반대로 비전없어 무기력에 시달리는 많은 필리핀의 청년들과 유학생들에게
하나님께서 이시대에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선교사님을통해 들려지기 원합니다.
아직 필리핀 코스타의 강사가 정해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가능하시다면 꼭 필리핀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필리핀의 청년들을 위해
꼭 와주셨으면 합니다.
그저 책으로만 접한 선교사님과는 아무 인연없는 저 이지만, 이렇게 염치불구한 부탁을 드리는 것은 제 개인적으로도 선교사님의 책을 통해 받은 은혜가 크거니와 이 땅의 청년들에게 꼭 들려져야할 메세지라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귀한 은혜 나눠 주신것 감사드리구요, 하나님께서 코스타를 통해
선교님을 뵐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