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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안녕하세요
많은 사역가운데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 하시면서 나사로를 살리시기전 일부로 늦게 가셨던 예수님의
때를 말씀하셨었지요
오늘 저는 교회를 지으면서 지은 빚으로 인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능욕과 모욕을 당했습니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에게요
저는 퍼부어지는 욕설과 모욕으로 한참을 목놓아 울었습니다.
울며 기도하는 중에 예수님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침 뱉음과 욕설과 비난속에 묵묵히 십자가를 짋어지고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
저 때문에 참을 수 있다고..........
저는 더 울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옆에 계신것이  또 저희 친언니를 예비하심으로 위로하게 하심이 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능욕과 모욕을 준 그사람에게 전화해 돈 못갚아서
마음 아프게 한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3월 30일까지 빚 진 모든 돈을
갚겠다고 했습니다.
선교사님!
바쁘신데 중보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기를 원하시는지 알기 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기 위해 나가려는 에스더 본인을 위해
기도 부탁했던것처럼 하나님의 방법데로 행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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