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의료선교가 꿈인 대학생입니다. 이 꿈은 제가 중학교 때 부터 줄곧 유지해 왔습니다. 미국에서 학부과정에 있고 의학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 두 권을 읽으면서 제가 항상 불안해 했던 점을 많이 떨쳐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행동에 옮기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여쭈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더군요.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책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불안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미국에 온 지 오래 되지 않아서 영어도 좀 서툴고, 뛰어난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느라 불안할 때가 많습니다. 학점이 아직 의대진학에 있어서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더 불안하기도 하고요. 이런 느낌이 든다면 아직 제가 덜 내려놓아서 겠죠? 그리고 제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는 마음이 섞여 있어서 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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