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감사합니다.

조회 수 15495 추천 수 0 2006.09.29 20:18:44
안녕하세요? 우선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 글을 읽고 무척 깨달은바가 너무 많았거든요...

읽기전부터 읽고난후까지 마치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거
같았어요.

이 책 읽기전에 신앙과 우정 등에 관한 저의 잘못된 견해들을 가지고
친구들을 이해시키려고 무진 애를 썼어요. (결국엔 제 합리화였을
뿐이였지만요...교만과 판단 등등...)
오래전부터 그래왔을텐데, 그런 일들이 없었다면, 아무래도 제 이야기가
아닌줄알고 그냥 넘어갈까봐 하나님이 바로 직전에 저에 대해 알아라~
하신것처럼 일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주일 예배드리는 가운데 문득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물론 친구에게 권유받아서 알고 있었거든요~)

읽으면서 저는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몇일전에 일어났던
저의 생각과 행동들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된거에요.
제 교만과 판단내림 그리고 기다릴줄 모르는 저였었거든요.
반성하라고 극명하게 보여주신거 같았어요.

내려놓음이 처음엔 욕심을 버리라는 의미인줄로만 알았는데,
결국 하나님께 풀어놓음으로써 자유로와지는 믿음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아직은 초보지만 쑥쑥~ 자라서 선교사님처럼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구요,
쉽게 전달해주신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몽골에서 늘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추신: 한국은 추석이라서 명절분위기가 연신 흥겹습니다.
이 기분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4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4
1046 선교사님 인사드려요 김윤성 2007-07-09 15496
1045 인사 드림니다 [1] 심진덕 2007-07-08 15490
1044 모든걸 내려놓고 가길 그분한데 헌신합니다. [2] 정기성 2007-07-07 15544
1043 인사드립니다. 김성철 2007-07-06 15506
1042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임교모 2007-07-05 12036
1041 2005년 8월 일본 코스타 이후,, [1] 최향국 2007-07-05 15507
1040 죠이수양회때 말씀을 듣고...^^ 조미령 2007-07-03 15401
1039 믿음안에서 방황하던 제게... 윤수경 2007-07-02 15475
1038 선교사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jasmin murry 2007-07-02 15515
1037 저한텐 왜 소명을 주시지 않는걸까요? [1] 익명 2007-06-30 15517
1036 MIU에서 일년간 헌신하고 싶은데요.. [1] 허정은 2007-06-26 15499
1035 안내 부탁드려요 [2] 이복윤 2007-06-26 15495
1034 내려놓음. [2] 김은혜 2007-06-26 15477
1033 사영리를 몽골어로 부탁드립니다. [1] 오순주 2007-06-25 15494
1032 영광스런 주일입니다~ 정은지 2007-06-24 15524
1031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박성민 2007-06-22 15522
1030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형제 자매님 ~~ 김영수 2007-06-21 15492
1029 이용규 선교사님 ~ 정은지 2007-06-20 15933
1028 고민 하나.. [7] 강동희 2007-06-18 15597
1027 이제야 내려놓을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순영 2007-06-18 1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