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용기를 얻고 갑니다.

조회 수 15529 추천 수 0 2006.10.01 13:45:03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용기를 내어 떠납니다.
사실 2주전에 보스턴에 있는 미국 신학교에 입학허가를 받고 많은 갈등을 했습니다. 다른 곳의 신학교에 지원을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보스턴은 다른곳보다 더 많은 경제적인 압박이 있는 곳이기에...
그런데 계속 다른 곳에서는연락이 없고....
그저 기다림의 연속 속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책을 읽다가 나를 향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결정하고 학교에 수락편지를 보냈습니다.

이제야 정말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의 훈련장에 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곳이 엘리야를 훈련시켰던 그릿시냇가가 될 것 같습니다.
까마귀가 매일의 일용할 양식을 주었듯이 주께 의지하며 하루하루 살아갈, 그러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과 내려놓음의 훈련이 더욱 성죽질 것을 기대합니다. 걱정보다는 기대로 가야겠습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5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4
1046 선교사님 인사드려요 김윤성 2007-07-09 15496
1045 인사 드림니다 [1] 심진덕 2007-07-08 15490
1044 모든걸 내려놓고 가길 그분한데 헌신합니다. [2] 정기성 2007-07-07 15544
1043 인사드립니다. 김성철 2007-07-06 15506
1042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임교모 2007-07-05 12036
1041 2005년 8월 일본 코스타 이후,, [1] 최향국 2007-07-05 15507
1040 죠이수양회때 말씀을 듣고...^^ 조미령 2007-07-03 15401
1039 믿음안에서 방황하던 제게... 윤수경 2007-07-02 15475
1038 선교사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jasmin murry 2007-07-02 15515
1037 저한텐 왜 소명을 주시지 않는걸까요? [1] 익명 2007-06-30 15517
1036 MIU에서 일년간 헌신하고 싶은데요.. [1] 허정은 2007-06-26 15499
1035 안내 부탁드려요 [2] 이복윤 2007-06-26 15495
1034 내려놓음. [2] 김은혜 2007-06-26 15477
1033 사영리를 몽골어로 부탁드립니다. [1] 오순주 2007-06-25 15494
1032 영광스런 주일입니다~ 정은지 2007-06-24 15524
1031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박성민 2007-06-22 15522
1030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형제 자매님 ~~ 김영수 2007-06-21 15492
1029 이용규 선교사님 ~ 정은지 2007-06-20 15933
1028 고민 하나.. [7] 강동희 2007-06-18 15597
1027 이제야 내려놓을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순영 2007-06-18 1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