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추석 연휴 기간에 읽은 내려놓음이 그동안의 제인생의 잘못된 여정들을 돌이키고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저도 10여년전 3년간의 미국 유학을 끝낼즈음 시카고에서 열린 코스타에 참석을 하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뜨거운 열정으로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새로 취직된 대기업에서 직장 선교사로서 살리라 다짐을 했지만,
10여년이 지나오면서 세상의 욕심과 내 자존심의 만족에 얽매여 그때의 결심은 온데간데 없고 찌들고 곤한 마음에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페이지 마다 울컥 눈물을 적시며 이렇게 살아오는 것이 아니었는데 후회와 부끄러움이 가득하였습니다.

주님! 선교사님에게 주셨던 내려놓는 용기와 포기하는 믿음을 저에게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인생이 내것이 아닌데 무거운 짐을 저혼자 끙끙대며 살았습니다. 주님의 계획과 인도하심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저를 당신의 온전한 자녀로 회복시켜주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사님을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뜻이 책이되어 주를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방황하고 제인생을 내려놓기를 주저하는 자에게 희망과 돌이킴의 메세지가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선교사님과 그가정에 늘 주의 평안과 따듯한 돌보심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69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85
1166 이용규 선교사님 보세요... [1] 김기명 2006-12-15 15495
1165 너무 감사합니다. 김요엘 2006-09-22 15495
1164 감사합니다. 전설아 2006-09-29 15495
1163 더 내려놓음을 읽고 [1] 신혜원 2008-01-17 15495
1162 안녕하세요? [1] 이선화 2006-11-01 15495
1161 꼭 봐주세요~ > < 김지은 2008-03-16 15495
1160 선교사님 인사드려요 김윤성 2007-07-09 15496
1159 겨울 단기선교 문의합니다 [3] 김재원 목사 2006-08-22 15496
1158 [펀글] 잘 믿는데도 너무 힘들어 실망에 빠졌습니다. [1] 최재혁 2006-12-25 15496
1157 마치 우리가 그런 것 처럼 이승현 2007-04-18 15496
» 눈물로 읽은 내려놓음 sarah 2006-10-04 15497
1155 내려놓음책을 읽으며... 서울에서 2007-04-08 15497
1154 몽골선교사님 좀 보내주세요... [1] 이영미 2007-12-16 15497
1153 감사합니다.. [1] 연용하 2006-07-19 15497
1152 귀한 글 많은 도전과 힘이 됩니다~ [1] 유제범 2006-09-02 15497
1151 주님의 은혜로 책을 만났습니다. [2] 김성규 2006-09-02 15497
1150 짧은 만남, 반가웠습니다. [1] 김선식 2006-08-10 15498
1149 내려놓음 . 이 책을 통해 너무 많은 도전과 은혜와 위로를 받았어요. 샬롬 2006-12-02 15498
1148 몽골에 다녀왔습니다 [1] 최성경 2007-08-06 15498
1147 인내하며 충분히 낮아지기 김지연 2006-09-14 15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