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내려놓음
여러번읽었지만 오늘같이 울며 숨이멎을꺼같고 하나님을 부른적이 처음이었어요.

내려놓는다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내려놓는순간 저는 다른것들을 다시 짊어지고있었습니다
기도할때마다
주님앞에 내려놓은삶을 살게 인도해주세요 라면서요
어리석도 안이한 생각들로 살았습니다
어쩜 계산적인 기도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책을 읽으면서 항상 읽었던 글이지만
오늘은 남다르게 저에게 느끼게하는게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제앞에 계신다는거 언제나 저와 함께하신다는거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신다는거,,
알고있었지만 오늘 새삼 깨달았습니다.
정말 낮은 저를 사랑하시고 함께해주신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작은믿음이고 하나님마음 여러번 아프게했던 저를 사랑하시는 분
제가 너무 큰사랑을 받고있는거같애요 이런 큰사랑을 받아도 되는건지,,
하나님과의 약속이 세상대문에 깨지지않길 원합니다.
세상과손잡는게 아니라 주님옷깃잡고 나아길 원합니다.
쑥스럽지만 저를위해 기도해주시겠어요
주님옷깃 꼬옥~잡고 나아가길 기도해주세요

오늘도 주님품안에서 행복하세여^ㅡ^*

정은지

2007.06.29 22:51:02

샬롬 !! 당연히 기도 하겠습니다. ^^
자매님도 항상 주님품안에서 행복하세요 ~

이용규

2007.07.01 00:11:21

이제야 답을 합니다. 죄송해요. 은혜로운 나눔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또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자 하는 열심이 생기는 것 이상의 기쁨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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