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1월1일 송구영신 예배를 마치고..
교회 집사님께서 엄마한테 선물로 주신 책을...
제가 먼저 빼앗아서 읽었습니다..
먼저...적절한 때에 적절한 도전의 말씀을 주신...하나님께 감사하고...
이렇게 글자를 통해 나누시는 선교사님께 감사합니다...

<내려놓음을 읽고나서...>
모태신앙이어서 그런지...
타성에 젖어 신앙생활을 하고...
전공을 하진 않았지만...중1때부터 시작해...
12년째 계속하고 있는 예배 반주와 찬양팀 건반...
주일학교 교사....
주님께 헌신하는 것이라 말하면서도..
사실은 저를 드러내려는 교만함이 그 가운데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한국의 어마어마한 취업난 속에서...
초라한 학력에 대한 열등감과 자괴감에 빠져...힘들어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한번도 묻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려던 제 모습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제가 세상의 것을 바라기 보다는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길 바라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기도하고...기다리면....
저를 향해 예비해놓고...그려놓으신 것들을....채워주시리라는...
믿음과 희망이 생겼습니다.

선교사님...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몽골이라는 낮선 땅에서 하나님일을 하고계실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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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5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4
726 감사합니다..^^ 황범진 2007-03-21 15501
725 주님의 은혜 가득! 찰리 정 2007-03-22 12411
724 너무나 진한 감동!!!!!!! 남 재희 2007-03-22 15507
723 새 임지로 떠납니다. [2] 이진우 2007-03-22 15482
722 태어나서 고마워요 [2] 조아람 2007-03-23 15466
721 이용규 선교사님께... 장현주 2007-03-25 15485
720 선교사님께.. [1] 윤몽희 2007-03-25 15547
719 나보다 더 안타까워하셨을 그분.. 이예지 2007-03-26 15475
718 음악선교사 비전을 갖고있는 사람있는다..^^ [1] 김성식 2007-03-26 15489
717 저는 무엇을 내려놓아야 할 지 모를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고영준 2007-03-27 15486
716 선교사님 설교말씀 듣고싶어요 [1] 주사랑 2007-03-27 16010
715 말씀에 대한 생각... 찰리 정 2007-03-28 1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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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감사합니다..^^ 박경은 2007-03-30 15487
710 기도부탁드립니다. [1] 김경호 2007-04-01 1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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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나도 내려 놓을 수가 있을까요 김조환 2007-04-03 15487
707 선교사님 성민입니다~~~ [2] 박성민 2007-04-04 1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