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선교사님의 책 내려놓음이란 책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선교사님께 매달 후원하기를 원하는데-여기는 서울입니다- 서울에서 후원하는 방법이 있긴 있는데요. 받는 사람을 누구로 해야 하나요?
선교사님 이름으로 하면 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적습니다.
예전에 신학대를 다닐때가 생각납니다. 꿈이 선교사였는데 부족한 점이 많아 도중 내려놓았고 대학도 새로가고 과도 바꾸게 되었답니다.
선교라는 것이 선교사님처럼 사역지에 가서 할 수도 있지만, 저 처럼 여러가자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은 이처럼 물질로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물질을 보내지는 못하겠지만 적게나마 그곳에서 선교활동함에 있어 적은 물질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심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