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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니임...

조회 수 15529 추천 수 0 2006.07.03 21:52:34
선교사님. 그냥 방문만 하려고 왔다가 몇자 남기고 갑니다.
참, 부럽습니다,. 순종하시고 누리시는 삶이요.

작은 말씀에도 순종치 못하고 이리저리
저의 머리로  계산하기를 벌써 몇년째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제가 계산 해봐서 뭔가 될듯하면 순종을 가장하고...
제 수준을 넘어서는 것에 대해서는  계속  씨름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선교사님의 삶이 제게 너무 많은 도전을 주십니다.
후에 뵙게 되면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이용규

2006.07.03 23:41:11

내 힘으로는 온전한 순종을 이룰 수 없답니다. 이 부분도 하나님이 해주시도록 그저 맡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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