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신학을 공부중인 27살의 청년이구요 ^^
서울 해방교회에서 가는 2주간의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하하... 교회에서 내준 독후감 과제중 선교사님의 책이 있어서 읽게 되었구요 ^^

실은... 선교사님의 책을 읽기전부터... 많은 고민이 있었답니다.
저 또한 선교사로서 해외에 나가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어느샌가... 스르르 사라져서... 마음가운데 괴로움만 가득차 있었답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것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죠...

지금도..,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난 지금도 그 생각은... 여전합니다.
다만... 선교사님 덕분에 하나의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가족과 떨어져서 지낸답니다.
부모님은 제가 군대 있을때... 사업에 실패하셔서 미국으로 건너가셨지요.
제 동생을 데리구요 ^^
그래서 전.. 한국에 혼자 있답니다.

고난이... 저를 약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멀리 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구요.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어졌습니다.
내 상황. 내 지식. 내 방법...
그렇게 이번에 일본단기선교를 준비해보고 싶어집니다.
그렇게 미국으로 가는 방법도 알아보고 싶구요.
많이 조급했었는데... 이젠... 한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봅니다.

하하... 두서없이 말을 꺼냈네요....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의 축복이... 두 선교사님과 동연이와 서연이가운데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이용규

2006.07.08 21:43:00

복음 외의 길은 없습니다. 이 부분이 확실하지 않으면 결국 내려놓고 싶지만 내려놓을 수 없지요. 약간은 되겠지만 99%와 100%는 전혀 다른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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