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내려놓음을 읽었습니다. 은혜스런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보고 놀랐습니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나의 영광 나의 의지 나의 판단 일체를 내려놓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 봅니다.
나는 어땠나...
내 인생의 과거를 돌이켜보면 하나님이 나를 훈련시키시는 중요한 수단이 내 계획된 일 또는 간절히 소망한 일들에 대해 이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나는 순종을 택했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귀 기울였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실망의 삶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내가 그동안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던 나의 자존, 나의 열망들
나는 무기력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희망도 없고 비젼도 없게 되어버립니다.
주체의식도 없고 생활의 현장에 피동적으로 끌려다니는 그런 사람이 되어갑니다.
저는 무엇을 내려놓아야하고 무엇을 들어야 할 지 모를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어떤 삶을 계획하고 계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4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3
1266 한 달 전 메일 내용입니다. 정용비 2008-10-18 15558
1265 안녕하세요 교수님 박재혁 2008-10-13 15526
1264 from Atlnata [1] Grace O 2008-10-10 19599
1263 성경말씀에 대하여 다시 묻습니다 이은숙 2008-10-07 15499
1262 성경말씀에 대하여(요한게시록) [1] 이은숙 2008-10-03 15540
1261 감사합니다... 홍주연 2008-09-24 15513
1260 영문판 책 출판은 어떨까요? [1] 박선영 2008-09-20 15527
1259 ^^ 에이드 2008-09-18 15654
1258 아직까지 헷갈립니다. 문형인 2008-09-16 15572
1257 책을 잘읽었습니다.. 허선 2008-09-12 15528
1256 이번 8월초에 MIU대학을 방문.... 이지성 2008-09-09 15558
1255 '몽골하늘 가득 하나님사랑'이라는 네이버카페에서 안은정 2008-09-08 15561
1254 하나님께서 읽게하셨어요~ 이혜영 2008-09-01 15558
1253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박재희 2008-09-01 15557
1252 선교사님.. 김지환 2008-08-29 15769
1251 긴급제안-선교동역 방희복 2008-08-28 15600
1250 하나님은 무얼 바라실까요... [2] 혜진 2008-08-24 15552
1249 더 내려놓음을 읽고 배은숙 2008-08-22 15507
1248 선교사님 ^^* 김현아 2008-08-19 16199
1247 퍼가도 되나요? 박은영 2008-08-18 1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