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교사님 가정에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 길 기도드리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에 선물로 받은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이렇게 홈 페이지를 방문합니다.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했던 엉터리 신자였고, 군 제대 후 신앙생활을 미약하나마 열심히 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변화와 제 자신과의 다툼으로 인해 마음속에 불안함과 사리사욕이 자리잡아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금 이 순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선교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께 먼저 내려 놓고자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렇게 한다면 앞으로의 제 인생은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리라 믿고 따르고 싶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한 부분이 많고, 또 제 자신의 무지함과 부끄러움으로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제 삶이 아름다워지길 바라고, 또 제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주님께 맡기고 앞으로 그렇게 살아 갈 것입니다.
제 글이 선교사님께 보람과 조금의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용기 있는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또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좋은 글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깨달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