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선교사님
혹시 저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세련이라고 보스턴에서 잠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떠나기전날 하나님께서 집사님을 통해서 주신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그곳에 있을 때는 어쩜 그렇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그렇게 지냈는지..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건강하시죠?
동연이와 서연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는지 모르겠네요..
집사님 잘 지내시죠??^^

갑자기 뜬금없이..쪼금은 쌩뚱맞게 연락을 드리는 것은
제가 현재 전남대학교 국제교류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번에 저희부서 계장님과 부처장님이 학교일로 몽골에 가신다고 하시길래..너무나 반가운 맘에 어쩌면 선교사님을 만날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선교사님이 계신 학교로 가시는 지는 모르겠지만..혹시 저희 계장님께서 연락을 하셔도 될지 모르겠네요..

암튼..하나님 부르심에 순종하시며 사시는 모습이 늘 도전이 됩니다.
저또한 너무나 다행인 것은..여전히 제가 그분안에 거하고 있다는 것과..
하나님을 점점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님 ..말이 너무 길었네요..
암튼..건강하시구요..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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