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선교사님께 물어봐도 되는 질문인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기도 하고..무엇이 진리이고 옳은 건 지 몰라서..
얼떨결에(?)선교사님은 웬지..바른제시를 해주시실 것 같아..
글을 올려 봅니다.
제가 3월 부터 교회를 옮기게 되었는데요..
음.교회가 제가 봐서는 빈야드에 대한 말씀에 비중을 두시는 것 같구요.
어제 주일 오후에 성령님을 초청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주님을 구하고 찾으면서..저도 성령님에 대한 음성듣기를 간구했습니다.
저도 처음인데..사모님이 제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시니
제가 뒤로 넘어가려고 하는 거에요..결국은 쓰러졌는데..
다시 아무렇지 않게 일어났지만...
앞의 분이..쓰러지더니..두 손을 들고 흔들고.. 이상한(?)표정을 지으시던데..참 당황 스럽기도 하고..정말 성령님께서 하시는 건지..의문이 들기도 하고..참..기도가 되지 않는 답답한 기분 이었다고 할까.
흠..선교사님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진짜 진리로 가고 있고 행하고 있는 지.... 참 모르겠어요. 성령을 구하는 기도.. ? 가 어떤 신비주의로 흘러갈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우리 안에 이미 성령님께서 내주하심이 맞는데.. 그런 사역이 정말 주님이 행하시는 건지 아니면 귀신이 장난 하는 건지. 진정 성령께서 행하시는 사역은.. 어떤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