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드네요...

담임 목회를 한지 7년이 지났지만, 요즘 처럼 어려운적은 없는것같습니다.
오늘 선교사님의 책을 다시 들고 읽었답니다.

제가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남자 집사님이 왼쪽 폐에서 피가 나와 병원으로 모시고 갔답니다.
담대히 하나님이 하실것을 가족들에게 믿으라 했고, 확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좋아져 일반 병실로 옳기실거라던 그 날 오후에 다시금 오른쪽 폐로 피가 역류하면서 남은 오른쪽 폐마저 상했답니다.

병원에서는 임종을 준비하라하고....
그런 가족들에게
그래도 하나님이 하실것을 믿으라고, 담대하고,...

그 병원을 나서는 내 마음에 답답함이 밀려오네요..

선교사님..
언제까지일까요?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대한 기다림과 내려놓음이
어디가 끝일까요???

생명의 주관자 되신 내 주심이 어디가 끝이라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갈급한 맘으로 기도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8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9
466 내일 뵙겠습니다. 이진우 2005-09-11 15612
465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전형록 2011-03-02 15617
464 회원등록을 할 수가 없네요. [3] 최진희 2015-03-03 15618
463 2차 컨테이너 발송 [3] 이진우 2006-08-02 15618
462 강원도 감자청년 [2] 모황성 2007-04-22 15619
461 저도 잘 도착했습니다^^ [1] 김도현 2005-09-19 15621
» 어디까지 내려놓아야 하나여... [2] 김포지기 2006-07-23 15622
459 저는 나무에 붙어만 있으면 되는 "가지"입니다. [1] 조정일 2011-02-07 15622
458 자상하신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신주선 2008-06-11 15623
457 내려놓음 이라는 선교사님의 책을 통해... 조현희 2008-06-27 15624
456 안녕하셨어요? 공주 2004-08-29 15624
455 안부 이기상 2004-10-12 15627
454 여수 은현교회입니다 [1] 정완훈 2006-08-03 15629
453 하나님께서쥐어주신책 [1] 김마리아 2011-09-05 15630
452 이용규 선교사님 ^^ [2] 김은정 2006-02-27 15630
451 매일 내가 있는 이곳에서 선교사로 사는 삶... [1] 임수경 2011-10-21 15632
450 당진감리교회 김은철 전도사입니다. [1] 김은철 2006-11-14 15635
449 선교사님 질문 있습니다. [1] 김대혁 2011-08-28 15635
448 선생님 안녕하세요^^ [1] 이보람 2015-05-07 15638
447 기대합니다 ! 희망소망이네 2004-08-30 1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