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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드네요...

담임 목회를 한지 7년이 지났지만, 요즘 처럼 어려운적은 없는것같습니다.
오늘 선교사님의 책을 다시 들고 읽었답니다.

제가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남자 집사님이 왼쪽 폐에서 피가 나와 병원으로 모시고 갔답니다.
담대히 하나님이 하실것을 가족들에게 믿으라 했고, 확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좋아져 일반 병실로 옳기실거라던 그 날 오후에 다시금 오른쪽 폐로 피가 역류하면서 남은 오른쪽 폐마저 상했답니다.

병원에서는 임종을 준비하라하고....
그런 가족들에게
그래도 하나님이 하실것을 믿으라고, 담대하고,...

그 병원을 나서는 내 마음에 답답함이 밀려오네요..

선교사님..
언제까지일까요?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대한 기다림과 내려놓음이
어디가 끝일까요???

생명의 주관자 되신 내 주심이 어디가 끝이라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갈급한 맘으로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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