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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먼저 책을 보고 느낀점을 말한다면. - 사랑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그 신앙을 본받기 원합니다. 아니 지금 선교사님 처럼 저의 삶에서 내려놓지 못한 부분들을 하나씩 하나씩 내려 놓아 봅니다. 얼마전, 책을 읽기전 시간을 내려 놓는 일을 하고 있었고 그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면 찬양하는중 선교사님의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찬양중에 만나 선교사님의 고백들은 저에게 더욱 하나님을 신뢰케 하고 감사와 찬양을 허락하셨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 "선교사"님들인것 같아요.
저는 몇년전 받은 소명이 보내는 선교사, 아니 아나니아와 브르스길라처럼 돕는 선교사의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인도하신 곳이 생업의 현장이 었고, 그 또한 저의 체질과 성격과 형편에 맞는 일을 허락 하셨지요.

부부가 한마음 되어 주님의 섬기는 일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없는듯 합니다. 우리 부부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어느 곳에서나 사용되기를 늘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지금 내 처지가 세상사람들의 눈에는 초라하고 빈약할 지라도 주님은 제게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이세상 살면서 더 무슨 위로가 필요 하겠습니까? 주님이 저를 이해하시고 한걸음 한걸음 인도하시는데.....

제가 할일은 오직 감사와 찬양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뿐입니다.

저의 삶에 선교사님을 (책으로나마)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서울에서  황경숙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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