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선교사님.
아래에 글남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여러가지 상황에서 선교사님의
책을 만난 공통된 감정은 언제나 편안히 내려놓음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 선교사님의 신실한 신앙일것 같습니다.

참으로 은혜와 같은 분량으로 부끄러움도 느끼는 독자입니다.

우선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로 반가웠었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 같았다고할까요?

첫째 10학년 제 아들이 하버드 옆 캠브리지에서 작년에
공부했기 때문에 보스턴 캠브리지 한인교회도 잘알고 있어서구요,

둘째는 최춘선 할아버지 팔복 비디오를 우연히 선물받아보고는 많이
울고 감동받고 우현님과 요셉님의 아름답고 평온한 사진과 이야기를
접하기위해 버드나무사이트로 종종마실을 다니던 중이기때문입니다.

세째는 지난 달 휴가를 내몽고로 다녀와서 드넓고 사랑스런 야생초가
있는 초원이 눈에 선하게 남고 있던터에 내려놓음을 읽게 되었다는거죠.

넷째는 현재 선교사는 아니지만 아프리카 말라위라는곳에서
의료선교를 하고있는 백영심 선교사를 한국서 도우며 말라위 간호대학을
짓고난 후 교수로 사역을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는 예비 선교사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빨(?) 세신 선교사님과 가까운 느낌으로 신실한 삶을 전수받고 도전
받고 싶은 이유에 어쩌면 애써 더 반가운 척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구해야 할 응급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매달리다가는 마치 쾅 닫아버린 문 앞에서 서운함과 노여움부터
느끼는 여린 종이었기에 너무나 선교사님의 신실함이 부러웠고 어느 만큼
해야 그 모든경험이 다 내것과 동일하다고 간증할 수 있을지 여쭙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내년 초에 몽고로 의료선교 가게되면 한번 뵐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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