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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을 보내며

조회 수 16928 추천 수 0 2004.11.27 18:20:47
반 평생이상을  사회생활을 해오면서,도도해질수도 있는 인격보다는 풋풋한 정을 느낄수 있는 인성 배양에 좀더 시간을 할애해오지 못했든가 하는 뉘우침에 지난세월을 돌이켜 보면서,노파심에 자라고 있는 세대들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로

- 오랫동안신어 편안해진 구두처럼  늘 함께할 시간이 기다려지는  사람

- 마주보고 서면 마냥웃을수 있는,별 일이 아닌 이야기도 소리내어 편하게 웃고 싶은 사람

- 함께하는 시간  커피잔을 드는 시간조차 아까워 그 눈길만을 바라보면서,그의 시선따라 움직이고 싶은 사람  

- 속 내를 다 보여주지 않아도.굳이 힘들게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래서 따듯한 손을 맞 잡을수 있는 그런 사람

- 분야별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고자하는 고개를 숙인 겸손한 자세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그러한 사람으로 거듭나는 후세들을 보는 즐거움을 영상으로 머리속에 그려보면서 2004 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는 너희들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본다.

건강들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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