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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조회 수 15571 추천 수 0 2006.08.18 13:17:40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은혜받은 언니가

전화를 했습니다.

연락드려보라고요....
혹시 실례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되기도합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요즘 우리 가족은 몽골 어린이를 일 대 일로 돕기위해 홈피를 만들고 여러가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사실은 작년에 딸아이가 몽골 의료봉사에 참여했다가 그곳 어린이들의 불우한 모습을 보고와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도와줄 사람과 몽골의 불우한 어린이를 지속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일이지요.. 문제는 모아진 돈을 한달에 한번씩 그곳으로 가져갈 분(몽골현대기아의 김태화사장님 -열린 의사회 봉사하시는 분으로 그쪽에 사업체가 있으셔서 한달에 한번 몽골을 방문하시는 길에 수고해주신다고 했습니다.)은 계신데 그 곳에서 도와줄 아이들 가정에게 나눠주는 일을 해주실 분이 안계십니다. 몽골현대기아 사무실에서 일하는 토울이라는 언니가 도와주고 있는데  불우한 어린이는 많지만 전화연락도 안되고 돈을 가져가라하면 그들이 사무실에 다녀갈 차비가 없어 못올 것이라고 하네요. 선교지에 불우한 가정을 저희들이 도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일은 몽골에 사는 불우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그쪽에서 돈을 관리해 줄 분만 계시면 바로 시작 가능합니다. 저희 일의 시작은 작으나 반드시 몽골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던져줄 수 있을 것을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책임지고 운영할 것도 약속드립니다.

다음 주에 제 딸아이(외대부속외고2학년)학교에서 축제기간동안 홍보를 하고  강당의 한 코너에서 네일 아트로 모금운동도 할 예정입니다.

답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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