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선교사님.
멀리서 주님 사역하시고, 또 오지의 땅 몽골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모습
저에게 큰 도전이되곤 합니다.
내려놓음을 읽고 또 읽고,
그리고 긍정의 힘도 읽으면서,
마음을 다시 추스리곤 합니다만,
자꾸 옛생각에 저를 몸을 떨게 합니다.
한때 사랑했다고 자부했던 자매도,
제곁에 떠났습니다.
자꾸 나쁜 생각에 외시를 준비하고 있는 저한테,
치명타가 아닐수 없습니다.
기도하면서 주님 저의 생각을 전부 내려놓겠습니다.
고백을 했건만 쉽게 내려놓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할때마다.
가슴이 아프기만 합니다.
오늘 다시 마음을 잡고,
주님께 회개했습니다.
생명의 삶을 묵상하면서 찬양을 드리는 새벽에,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본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때마다,
주께서 반항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말씀뽑기를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제가 한참 힘들때 주셨던 말씀이기에, 정말 소중합니다.
멀리서나마 선교사님의 고행과 말씀 기대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에 주께서 동행하시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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