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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성당에서 세례 받기 전 교리 교육을 담당하고,

 또 군인 선교를 하고 있는데, 이용구 선교사님에 비하면

 아주 부끄러울 정도로 작은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내려놓음'책을 통해 제 삶을 조금 더 내려놓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분에게 권하고, 사서 드렸습니다.

 선교사님의 삶에 참 감동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는 삶을 사시는 모습은 현대를 사는  많은 신앙인의 삶을 비추어 주실 만 하십니다.

 그런데 '더 내려놓음'을 읽다가 '마더 데레사수녀'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그건 조금 오해하시것 같습니다. 마더데레사는 자신의 글을 남겨 놓지 않았기 때문에, 얼마나 주님을 사랑했고 얼마나 가까웠는지를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데요. 주님 말씀을 듣고 모든 것을 버리고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사셨던 분이십니다. 다행히 그분의 고해성사를 담당하셨던 주교님과 생전에 주고 받은 고백의 편지 글이 모여져서 책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제목은 'COME BE MY LIGHT(나의 빛이 되어라)' 입니다.

 마더데레사 수녀님도 생전에 주님을 위해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았습니다. 비참하게 버려져 죽어가던 사람들과  종교를 초월해 함께  하느님께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하며 살았던 분의 명예가 실추되길 하느님께서도 원치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성인들의 삶에 흔히 경험하는 '어둔 밤'의 시기를 하느님께서는 마더데레사 수녀님이 오래 겪게 하셨습니다.

 

 이용규 선교사님도 이제는 많이 알려지신 공인이십니다. 그러니 만큼 마더데레사수녀님에 대한 자료 참고하셔서 실추된 명예를 회복시켜주시리라 믿으며  아울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믿고있습니다. 

그럼 몽골 사역이 주님안에서 열매맺기를 바라며 늘 주님안에서 모범되는 삶을 보여주시는 선교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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