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동생이 태어났어요 !

조회 수 15525 추천 수 0 2004.09.10 15:53:09
기다리고 기다리던 셋째딸이 예정일을 일주일씩이나 넘기고 나서야,
이번주 일요일 9월 5일 오전 11시 38분에 태어났습니다.
몸무게 3.4 kg, 키 53 cm의 건강한 아이예요.
배속에서 오래 있어서 그런지 태어날 때부터
까만 머리에
하루만에 고개를 돌릴 정도로 건강한 놈인데,
이번에도 꼭 아빠를 닮은 귀엽고 예쁜 셋째 딸이 태어났습니다.
다른데는 몰라도 눈은 엄마를 닮아야 될텐데....

비교적 노산임에도 아주 순산을 했습니다.
참 감사하지요.

이름은 아직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희망 소망에 이어 기대로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너무 남자 이름이라고 극구 반대를 하는 바람에,
지금 현재 생각하는 이름은 환희인데,
이번에는 희망이가 반대를 하는 바람에 좀더 고려중에 있습니다.

쌍둥이를 키우다 한명을 키우니 훨씬 수월하다는 생각이 들고, 얼마나 귀여운지요.
세상 일 중에서 자식 낳아서 키우는 재미보다 더한게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최주현

2004.09.12 17:54:36

축하해요. 언니 그리고 동국씨. 아름다운 딸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희망 소망이 가정에 있기를 소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7
1646 손해보는 삶 이미르 2021-02-26 689
1645 선교사님과함께하시는 하나님께감사합니다 [1] 안세은 2018-11-14 789
1644 '내려놓음'을 읽고.. [1] EunKim 2018-09-08 878
1643 JIU 교육 과정 문의 드립니다~^^ [1] 김진연 2018-10-29 885
1642 떠남 적용 [1] 김유주 2018-07-13 896
1641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용규 선교사~ [1] 이미르 2018-08-23 902
1640 이용규선교사님으로부터 배운 것! [1] 최신철 2018-07-02 908
1639 가정, 내어드림을 바로 읽고 [2] 정홍섭 2018-10-04 911
1638 저에게는 큰 간증을 나눕니다. [1] 김유주 2018-07-19 929
1637 후원계좌문의 [2] 김정희 2018-07-25 999
1636 선교사님 도와주십시오 [1] 박원국 2018-08-02 1058
1635 국제학교에 입학할수 있는 자격이 있나요? [1] 최현주 2018-11-14 1220
1634 감사의 편지. [1] 김은희 2018-03-22 1563
1633 내려놓음 번역본 [2] Jihui Lee 2018-03-24 1891
1632 이메일로 상담 부탁드립니다. 문경인 2018-02-13 2051
1631 향후 국내 집회일정이 있으신가요? [1] 정성우 2018-02-19 2106
1630 이용규선교사님 메일로 상담부탁드립니다 [1] 박예림 2018-02-23 2109
1629 선교사님..2월4일 세부일정 좀 부탁드려요. [1] 김윤지 2018-01-31 2773
1628 내려놓기 [1] 전형진 2018-01-05 3058
1627 선교사님들을 도와주세요!! 박성재 2017-12-20 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