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선교사님
혹시 저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세련이라고 보스턴에서 잠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떠나기전날 하나님께서 집사님을 통해서 주신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그곳에 있을 때는 어쩜 그렇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그렇게 지냈는지..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건강하시죠?
동연이와 서연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는지 모르겠네요..
집사님 잘 지내시죠??^^

갑자기 뜬금없이..쪼금은 쌩뚱맞게 연락을 드리는 것은
제가 현재 전남대학교 국제교류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번에 저희부서 계장님과 부처장님이 학교일로 몽골에 가신다고 하시길래..너무나 반가운 맘에 어쩌면 선교사님을 만날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선교사님이 계신 학교로 가시는 지는 모르겠지만..혹시 저희 계장님께서 연락을 하셔도 될지 모르겠네요..

암튼..하나님 부르심에 순종하시며 사시는 모습이 늘 도전이 됩니다.
저또한 너무나 다행인 것은..여전히 제가 그분안에 거하고 있다는 것과..
하나님을 점점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님 ..말이 너무 길었네요..
암튼..건강하시구요..
기도하겠습니다.




이용규

2005.04.19 19:34:33

세련 자매 반갑네요. 이렇게 연락이 되니 기뻐요. 우리 MIU에 김승수 교학 부총장님도 전남대학교에서 교수와 학장으로 계시다가 이곳에 오셨죠. 혹시 이곳에서 그 분들을 뵈면 좋겠네요. 학교 소개도 해드리고요. 단 나는 다음 주 화요일 오후 학생 선발 문제로 기차로 내몽골에 출장을 갔다가 5월 첫째주 주말쯤 다시 울란바아타르로 돌아옵니다. 김승수 부총장님도 학생 선발로 러시아를 방문하십니다. 일정이 맞으면 제가 같이 만나고 교제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학교에 미리 이야기해서 다른 학교 관계자나 교수님과 만남을 주선할 수도 있지요. 그 분들 출장과 관련해서 자세한 일정이 잡히고 또 여건이 되신다면 연락주세요.

강세련

2005.04.20 09:56:45

선교사님이 계신 학교로 방문하실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계장님께 선교사님 얘기를 말씀드렸더니 연락처를 알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선교사님 이멜과 연락처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그냥 우연히 회의에서 몽공을 가신다길래 선교사님 생각이 나서 반가운 맘에 얘기가 나왔는데요..정확한 일정은 계장님이 알고 계셔서 연락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장은 5월 첫째주에 잡혀있다고 하니 직접 만나뵙기는 힘드실 것 같네요..만나시면 선교사님 얘기도 듣고 정말 좋으실텐데요..암튼 여러가지고 감사드리고요..승리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043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071
1166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한나 2006-12-02 15495
1165 이용규 선교사님 보세요... [1] 김기명 2006-12-15 15495
1164 너무 감사합니다. 김요엘 2006-09-22 15495
1163 감사합니다. 전설아 2006-09-29 15495
1162 더 내려놓음을 읽고 [1] 신혜원 2008-01-17 15495
1161 안녕하세요? [1] 이선화 2006-11-01 15495
1160 꼭 봐주세요~ > < 김지은 2008-03-16 15495
1159 더 내려놓음을 읽고.. 강이리나 2008-04-23 15496
1158 선교사님 인사드려요 김윤성 2007-07-09 15496
1157 선교사님께^^ 김소영 2006-09-11 15496
1156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1] 조한상 2005-09-20 15496
1155 [펀글] 잘 믿는데도 너무 힘들어 실망에 빠졌습니다. [1] 최재혁 2006-12-25 15496
1154 몽골선교사님 좀 보내주세요... [1] 이영미 2007-12-16 15496
1153 마치 우리가 그런 것 처럼 이승현 2007-04-18 15496
1152 주님의 은혜로 책을 만났습니다. [2] 김성규 2006-09-02 15496
1151 내려놓음중. [1] 한승연 2006-05-24 15496
1150 MIU에서 일년간 헌신하고 싶은데요.. [1] 허정은 2007-06-26 15497
1149 짧은 만남, 반가웠습니다. [1] 김선식 2006-08-10 15497
1148 아직은 저에겐 많이 두려운 '내려놓음'입니다. 고정미 2007-10-08 15497
1147 죄송한 맘 ^^ 사역 감당 잘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 이춘자 2007-11-06 15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