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한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조회 수 16313 추천 수 0 2005.06.07 12:02:55
6시밖에 안 됐는데 해가 지는게 이상하고 공기가 무겁고 축축하다는 느낌이 이상한게 한국에 온게 맞구나 하는 생각에 공항을 빠져 나왔습니다.
지방에 있는 식구들은 버스시간 맞추느라 허겁지겁 떠나고...
부둥켜안고 이별의 정을 나누던 몽골공항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한국은 바쁩니다.^^

저희 모두 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보니 공동체 식구들이 WCS에 대해 소식을 잘 들을 수 없어서 너무 궁금했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선교사님 홈페이지를 통해 간간히 소식들을 수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제 꺼꾸로 몽골친구들에게 소식 전합니다.
아직도 자야집사님과 폰샬에크체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 라마나욧기도회가 끝나고 WCS PPT를 다시 보았어요...
정말 봐도봐도 새롭고 따뜻하고 그렇습니다.

폰샬, 자야, 치미게, 툭스, 바이르체첵, 척철자브... 모두에게 소식 전해주십시오...

또 연락드릴께요...

모두 보고 싶습니다.


이용규

2005.06.07 16:40:16

진선미 간사님이 WCS에 오게 되기까지 하나님께서 부흥의 시작을 목도하게 하시려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에서의 감동이 또한 진선미 간사님을 통해 서울로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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